정치이정은

'혐오발언 논란'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 자진사퇴

입력 | 2022-05-13 17:54   수정 | 2022-05-13 18:32
동성애와 위안부 피해자 등에 대한 과거 혐오 발언으로 논란을 빚어 온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 오늘 자진 사퇴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비서관 사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이 낙마하는 첫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