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지선

대통령실, '美 한미일 군사훈련 참가 요구' 보도에 "사실 아냐"

입력 | 2022-05-20 11:04   수정 | 2022-05-20 11:26
대통령실은 내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이 한·미·일 군사 훈련과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참여를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제안이나 요구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로부터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경북 성주 ′사드 기지 정상화′에 대해서도 이번 회담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