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윤석열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친밀한 우정과 신뢰를 쌓을 기회를 얻어 기뻤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의 공식 영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서울에서 민주주의의 필수불가결한 가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에 대한 공약을 재확인하는 훌륭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제 바이든 대통령과 작별 인사를 나누기 전 서로 손을 맞잡은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난 윤 대통령과 작별의 악수를 나누며 ″당신을 신뢰한다″고 말했으며, 참모들에게 ″진정한 유대가 형성된 것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