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신수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오늘 낮 12시쯤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서초구에서 출퇴근하는 윤 대통령은 선거사무원 안내에 따라 관외 투표를 했고 7분 가량 걸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말을 하진 않았고 투표 과정에서 관계자에게 ″아, (투표용지) 7장을 다 여기 (봉투에) 담는 거냐″고 물었고, 김건희 여사도 ″여기에 다 넣어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