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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공공기관 혁신 더 미룰 수 없어‥방만 운영 개선해야"

입력 | 2022-06-21 16:35   수정 | 2022-06-21 16:38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 5년간 급증해 작년 말 기준 583조 원에 이르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혁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부채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지난 5년간 공공기관의 조직과 인력은 크게 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공기관 평가를 엄격히 하고 방만하게 운영되어 온 부분은 과감하게 개선해야 한다″며 ″공공기관이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국민의 신뢰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공공기관 혁신은 전 부처가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국가 전체를 보고 가야만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