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유충환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는 성상납에 대한 증거인멸 교사 의혹에 대해 오늘 새벽 내려진 당중앙윤리위원회의 6개월 당원권 정지 처분에 대해 ″징계 처분을 보류할 생각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당대표에게 징계 처분에 대한 권한이 있다″며, ″처분권 자체가 대표에게 있어서, 징계 처분 결과에 대한 납득 가능한 시점이 되면 받아들이겠지만 가처분 신청과 재심 등 상황을 판단해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와함께 ″당대표에서 물러날 생각이 없다″며, 다음주 열리는 당 최고위원회 개최는 ″주말에 판단해 볼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