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정은
오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착용 완화 방안이 확정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네 가지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이 총족되면 중대본 논의를 거쳐 완화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네 가지 기준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 사망자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군 면역획득″입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더라도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하는 등 단계별로 전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