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오스템임플란트 2천2백억 횡령 직원 부친 시신 부검

입력 | 2022-01-12 14:13   수정 | 2022-01-12 14:13
회삿돈 2천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아버지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 씨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시신 부검이 진행 중입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오늘 오전 서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 씨에 대한 시신 부검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씨는 당초 피의자 조사를 받기로 돼 있던 어제 오후 파주시의 한 공터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