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민주노총이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매몰사고를 철저하게 진상조사해, 삼표그룹 최고경영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사고가 난 양주석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0년 삼표시멘트에서 3번 중대재해가 발생했지만, 당시 공장장만 처벌받았다″며 ″재발방지를 위해선 삼표산업 뿐 아니라 그룹의 실질적인 경영책임자까지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또, ″노동자 생명의 무게는 사업장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없다″며, ″50인 이상 기업에 대해서만 적용되는 현행 중대재해처벌법을 보완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