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개신교단체인 ′평화나무′는 ″신천지 이만희 대표가 신도들을 동원해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지시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평화나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신천지가 신도들을 동원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당선을 도왔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교세와 자금, 조직력으로 특정 후보의 당선과 낙선을 도모하는 것은 불법 선거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뒤 이만희 신천지 대표와 청년회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