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진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오는 16일 32만 명 이상 발생한 뒤 23일을 전후해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설 거라는 정부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9일 여러 연구팀이 수행한 예측 연구를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신규 확진자가 16일 32만 명 이상 나올 것으로 내다봤고, 23일쯤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될 거라고 예측했습니다.
각 연구팀은 유행 정점시기를 16∼22일로 폭넓게 예측하고,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31만6천 명에서 37만2천 명 정도 나올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위중증 환자 수가 정점에 달해 하루 평균 1천650명에서 2천150명이 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