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수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간 인권 보호 협력 기구인 ′한국인권도시협의회′는 러시아의 군사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침공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오늘 주한러시아대사관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러시아의 침략은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를 불법 침해한 것으로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전쟁 범죄가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평화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강한 연대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평화가 찾아오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