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준희
어제(2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8만 3천8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31만여 명과 비교하면 12만 6천여 명이나 급감한 것입니다.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를 더하면 오늘(28일) 0시 기준 신규 환자 수는 20만 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확진자가 9만 5천여 명으로 51.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8만 8천여 명으로 48.2%를 나타냈습니다.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는 방역 당국이 유행의 정점으로 추정한 지난 17일의 62만여 명 이후 계속해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