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내리막 달리던 1톤 화물차, 보행로 난간 들이받고 추락·전복

입력 | 2022-04-02 17:48   수정 | 2022-04-02 17:50
오늘 오전 9시쯤, 부산 범일동의 주택가 내리막길을 달리던 1톤 화물차가 갑자기 보행로 난간을 들이받고는 떨어져 아래쪽 주택 담벼락을 넘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들은 다치지 않았습니다.

운전자에게서는 음주가 감지되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