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경찰, 김혜경 법인카드 의혹 관련 경기도청 10시간 압수수색

입력 | 2022-04-05 00:14   수정 | 2022-04-05 00:14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경기도청을 10시간여 동안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계는 어제(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경기도청 총무과와 의무실, 조사담당관실 등에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법인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그동안 정당과 시민단체가 제기한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과 불법 처방전 발급 등 김 씨 관련 각종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