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지수F

전북 김제 모악산 화재 12시간 만에 진화 완료

입력 | 2022-04-18 07:39   수정 | 2022-04-18 07:39
어제 저녁 7시 10분쯤 전북 김제시 모악산에서 난 불이 1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밤사이 헬기를 띄우기 어려워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행상황을 주시했다″며 ″일출과 동시에 헬기 7대, 진화대원 177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산림 0.35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누군가 등산을 하러 왔다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