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혜인

'강직성 척추염' 환자 4년새 20% 증가‥남성이 72%

입력 | 2022-05-06 14:39   수정 | 2022-05-06 14:40
척추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굳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가 4년 새 20% 이상 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집계 결과, 강직성 척추염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4만 64명에서 2020년 4만 8천261명으로 20.5% 늘었습니다.

환자의 72%는 남성이었는데, 4명 중 1명이 40대였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의 총 진료비는 1천217억 원으로 2016년보다 42.5%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