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영훈

교육차관 "한동훈 자녀, 국제학교 다녀 조사에 한계"

입력 | 2022-05-17 16:26   수정 | 2022-05-17 16:26
교육부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가 국제 학교에 다녀, 눈문 대필 의혹 등 관련 조사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한 자리에서 ″기본적으로 한 후보자 자녀 논문에 대해서는 사실관계에 대해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제하면서 ″(한 후보 딸인) 2학년 고교생이 다니는 학교가 국제학교여서 (조사에) 법적인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대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교육부 감사 처분에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에 대해서는 ″행정심판이 접수돼 (교육부의) 대리인을 선임했으며 법과 원칙에 맞게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