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나연

"선배 경찰이 후배 경찰 상습 폭행" 진정 접수..서울청 감찰조사 착수

입력 | 2022-05-30 02:51   수정 | 2022-05-30 02:55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경위가 같은 팀 후배를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초경찰서 소속 경위 A씨가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후배 경장을 폭행했다는 진정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 3월과 4월 후배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다는 이유로 후배의 얼굴을 수십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관련 진정이 지난주에 접수돼 절차대로 감찰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