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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수
[영상M] 건물 지하에서 어른들이 구슬치기를?
입력 | 2022-06-15 12:00 수정 | 2022-06-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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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주택가의 건물 지하.
여러 대의 현란한 구슬치기 게임기들 앞에서 남성들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불법 게임으로 분류된 일명 ′파친코′ 게임입니다.
업주는 구슬치기 게임기를 들여놓고 손님에게 환전하는 등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구, 강동구, 인천, 성남 등 4개 지역에서는 구슬치기 게임기 총 87대를 설치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4명이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서울의 한 대형 안마시술소에서는 인터넷 광고를 보고 온 손님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241억 원을 챙긴 혐의로 업주 등 2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금천구, 도봉구 일대에서는 22개 오피스텔 객실을 빌려 태국인 여성들을 고용한 뒤 조직적으로 성매매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등 18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3개월간 안마시술소의 성매매 영업, 유흥주점의 성매매 알선 등 14개 업소에서 157명을 붙잡아 6명을 구속했고 불법 게임장 9곳에서 34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기소 전 몰수보전 등을 통해 범죄수익을 환수하는 한편, 불법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영상제공: 서울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