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욱

한동훈 "부정부패 척결·경제범죄 엄단" 새 검찰 지휘부에 당부

입력 | 2022-06-27 13:53   수정 | 2022-06-27 13:53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새 검찰 지휘부에 경제·민생범죄 엄단을 주문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연 신규 검사장 임용장 전수식에서 ″국민께서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울리는 경제·민생범죄를 엄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장관은 또, ″검찰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타파하고 업무시스템을 수준 높게 바꾸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다양성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