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7-17 13:34 수정 | 2022-07-17 17:06
오늘 오전 10시 반쯤, 경기 화성시 우정읍에서 민간 경비행기 1대가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비행기를 몰던 52살 차 모 씨가 머리와 팔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경비행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급히 방향을 틀더니 그대로 논밭에 추락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