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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연
택시 부수고 기사 폭행까지‥주한미군 3명 입건
입력 | 2022-07-24 14:25 수정 | 2022-07-24 14:26
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부순 혐의로 주한미군 소속 장병 3명을 폭행, 재물손괴,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새벽 2시쯤, 서울 서교동의 한 술집 앞에서 택시 기사를 넘어뜨리고 택시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미 헌병대에 인계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소환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