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서 파도에 휩쓸린 중학생 구조

입력 | 2022-08-13 13:36   수정 | 2022-08-13 13:52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하던 10대 중학생이 튜브를 타고 파도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인천 영종소방서는 ′바다 멀리 튜브가 떠 있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변에서 약 1km 떨어진 바다에서 제트스키와 구조 보트 등을 동원해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학생이 튜브를 타다가 바람과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