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재영

오세훈 "서울시 독립유공자 지원 확대‥두텁게 챙기겠다"

입력 | 2022-08-14 17:58   수정 | 2022-08-14 17:59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독립유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