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오늘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13편이 추가 결항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예정이었던 67편 가운데 13편의 결항이 결정됐습니다.
이미 결항한 비행 편수 104편을 더하면 힌남노로 인한 결항은 총 117편에 이릅니다.
전국 공항에서는 오늘 48편의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고, 313편은 사전 결항해 총 361편이 결항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오늘 오후 2시 이후 모든 항공편이 결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