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양소연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이른바 ′윤 사단′이라는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사적 친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윤 대통령을 사석에서 ′형님′으로 부른다는 제보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질의에 대해 ″대통령과 사적인 관계는 전혀 없다″며 ″사석에서 한 번도 ′형님′이라 불러본 적 없고 정식 호칭만 썼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라인′이라는 평가를 냉정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고 이 후보자는 ″25년 검사 생활 중 한 번도 라인이나 측근 같은 생각을 해 본 적이 없고, 모임을 만든 적도 없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