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영등포 지하 노래방 불‥13명 대피

입력 | 2022-09-08 05:55   수정 | 2022-09-08 05:55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2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노래방 손님과 업주 등 6명과 위층 식당에 있던 7명이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타고, 1층과 2층 식당에도 연기가 유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안쪽 방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