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구민지

금연구역 흡연 20대 여성이 단속나선 70대 공무원 폭행

입력 | 2022-09-27 22:18   수정 | 2022-09-27 22:18
서울 강북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근처에서 70대 흡연 단속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이를 제지하는 강북구청 소속 70대 단속 전담 공무원에게 발길질을 하고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폭행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