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전남 담양 자동차 제품 공장 불‥약 3시간 만에 진화

입력 | 2022-10-15 01:24   수정 | 2022-10-15 05:55
어젯밤 10시 20분쯤,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 있는 자동차 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외국인 노동자 등 3명이 대피했고, 건물 1개동 1천3백여 제곱미터가 모두 탔습니다.

이 불로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가 큰 불길이 잡힌 뒤 오후 11시쯤 해제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