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태윤
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는 가운데 오늘(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3천2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같은 시간대와 비교했을 때 2천684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7천991명 늘었습니다.
토요일 중간 집계에서 3만 3천 614명을 기록한 지난달 17일 이후 6주 사이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신규 확진자가 1만 8천 456명으로 전체의 55.5%를 차지했고, 비수도권 확진자도 44.5%인 1만4천811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