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유나

이태원 핼러윈 참사 여파‥부산·목포 등 지역 축소

입력 | 2022-10-30 11:40   수정 | 2023-02-17 09:57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참사 여파로 오늘(30)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축제와 공연들이 잇따라 취소됐습니다.

오늘(30) 저녁 7시, 국내 정상급 가수 13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 4만여 명이 몰릴 예정이던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또, 부산 북구 구포나루축제와 핼러윈 페스타 공연, 갈대 축제 등도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고, 전시와 체험 부스 일부만 축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다음주 예정된 목포 부흥동 어울마당축제와 목포해상W쇼도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