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소정

배우 이정은,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입력 | 2022-11-14 17:16   수정 | 2022-11-14 17:16
배우 이정은이 영화 ′오마주′로 제15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즈′, APSA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습니다.

APSA는 지난 11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제15회 APSA 시상식에서 ′오마주′의 주연 이정은이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은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이병헌과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의 최민식 등에 이어 APSA에서 연기상을 받은 7번째 한국 배우가 됐습니다.

′오마주′는 한국 1세대 여성 영화감독의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신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이정은은 지난 10월 제7회 런던아시아 영화제에서도 영화 ′오마주′로 ′리프 베스트 배우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