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오늘 새벽 2시 45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다른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들이받힌 승용차에선 사고 직후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지만 절반 이상이 탔습니다.
이 사고로 불이 난 차량의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숨지고, 사고를 낸 차량을 몰던 40대 여성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40대 여성에 대해 음주운전 채혈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