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서울 신당동 노래방 화재‥6명 연기 흡입·30명 대피

입력 | 2022-12-23 11:54   수정 | 2022-12-23 12:07
오늘 새벽 6시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4명도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2층의 원룸 건물 주민 등 30명이 긴급대피하기도 했습니다.

3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