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내일 새벽 서울 눈 예보‥서울시, 제설근무 돌입

입력 | 2022-12-27 18:55   수정 | 2022-12-27 18:55
내일 새벽 서울에 눈이 예보된 가운데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내일 새벽 최대 1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밤 1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살포하고, 인력 649명과 제설장비 1천197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눈이 내린 뒤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에 결빙이 우려된다″며 ″차량운행 시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