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손장훈

프로야구 kt 투수 이대은, 전격 현역 은퇴

입력 | 2022-01-13 17:13   수정 | 2022-01-13 17:14
프로야구 KT의 투수 이대은이 전격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대은은 구단을 통해 ″앞으로 팀 우승에 보탬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했다″며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고교 졸업 후 미국과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이대은은 2019년 kt 유니폼을 입고 국내 무대에 입성했고, 3년간 중간 계투와 마무리 투수를 맡아 통산 7승 8패 19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