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명노

스노보드 이채운, 베이징 추가 티켓 획득‥한국 선수 중 '최연소'

입력 | 2022-02-04 13:23   수정 | 2022-02-04 13:24
스노보드 국가대표 이채운 선수가 뒤늦게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며, 우리 선수단 최연소 선수가 됐습니다.

대한스키협회는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추가 쿼터를 통해 이채운이 출전권을 획득해 오는 9일 예선에 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봉담중학교에 재학 중인 2006년 4월 11일생 이채운은 우리 선수단 최연소이자, 베이징 올림픽 남자 선수 중 최연소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냈던 이채운은 개인 훈련 중이던 스위스 락스에서 두 차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오는 7일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