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김수근
프로야구 롯데가 FA를 신청한 LG 포수 유강남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롯데는 계약금 40억 원, 연봉 34억 원, 옵션 6억 원에 유강남과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유강남은 구단을 통해 ″롯데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가치를 높게 평가해줬으니 팬들에게 멋진 시즌을 선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강남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LG의 주전 포수로 활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