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방한일정 마치고 출국..윤 대통령과 "엄지척" 작별

입력 | 2022-05-22 16:01   수정 | 2022-05-22 16:02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 내 항공우주작전본부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작별했습니다.

대변인실은 양국 정상이 오늘 오후 2시 25분쯤 작별 인사를 나눴고, 바이든 대통령의 차량이 떠날 때 두 정상이 서로를 향해 엄지척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중앙방공통제소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공군기지 미군 장병들을 격려한 뒤 박진 외교부 장관 배웅을 받으며 오후 3시 37분쯤 일본으로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