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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파키스탄 장관 "홍수 피해 13조원‥복구에 5년 걸릴 것"
입력 | 2022-08-30 13:45 수정 | 2022-08-30 13:45
파키스탄의 홍수 피해 규모가 13조 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아흐산 이크발 파키스탄 개발계획부 장관은 전날 ″최근 홍수 관련 피해를 잠정 추산한 결과 100억 달러, 약 13조 5천억 원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피해가 2010년 홍수 사태 당시보다 더 크다면서 재건과 회복에는 5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