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김아영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천 200여명, 9억 6천만 원 돌려받아

입력 | 2023-01-25 14:21   수정 | 2023-01-25 14:22
지난 1년여간 자동차 보험사기를 당한 피해자 2천 200여 명이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총 9억6천만원을 돌려받았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천 264명에게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9억 6천만 원을 환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보험 계약자 보호를 위해 2009년 6월부터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가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보험료를 피해자에게 자동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를 운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