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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 개인정보 46만 건 유출 의혹‥개인정보위 "사실관계 파악 중"

입력 | 2023-03-21 10:22   수정 | 2023-03-21 10:27
쿠팡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다크웹을 통해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한 기록이 있는 사람들의 개인정보 46만 건이 다크웹 해킹포럼에 게시되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유출된 개인정보의 출처 확인과 유출 경위,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쿠팡과 쿠팡에 입점한 판매자, 택배회사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와 책임이 있는 개인정보처리자가 확인되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에 관한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 1월 25일, 한 다크웹 해킹포럼 누리집에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쿠팡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들의 ′이름·주소·전화번호·상품 거래 정보′ 등이 올라와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쿠팡은 이에 대해 ″쿠팡의 서버와 네트워크는 안전하다″며 ″쿠팡은 지금까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적이 없으며, 어떠한 고객 정보도 유출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