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문다영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진석 사무총장 면직

입력 | 2023-08-25 09:14   수정 | 2023-08-25 09:14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는 28일 자로 김진석 사무총장을 면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기자 출신인 김 사무총장은 정연주 전 방심위원장 시절인 2021년 10월 사무총장으로 임명됐으며, 최근 정연주 전 위원장이 해촉되면서 함께 물러나게 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심위 검사·감독 결과 정연주 전 위원장과 이광복 전 부위원장 등이 출퇴근 시간 등 업무 시간을 지키지 않았고, 업무추진비를 과다하게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둘을 해촉했습니다.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박종현 정책연구센터장이 맡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