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배주환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은 전월보다 0.25% 올라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고, 상승 폭 역시 전월 0.16%보다 0.09%포인트 커졌습니다.
서울은 강남 11개 구에서 잠실·신천·거여·가락동 대단지 및 구축 아파트 위주로 매매가가 상승했습니다.
송파구가 0.7%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양천구 0.52%, 영등포구 0.49%, 강남구 0.46%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강북 14개 구에서는 성동구 0.6%, 동대문구 0.55%, 용산구 0.41%, 마포구 0.4% 등을 기록했습니다.
지방의 주택 가격도 전월 대비 0.1% 올라 지난달 0.02%보다 오름폭을 키우며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