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찬
윤석열 대통령이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가짜뉴스 추방 운동이 우리의 인권과 민주 정치를 확고하게 지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이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 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삼아 1989년 창립된 바르게살기운동은 올해 34주년을 맞았는데, 현직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