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고재민

전북 익산 한의원 건물에서 불‥14명 대피

입력 | 2023-01-01 05:48   수정 | 2023-01-01 05:57
오늘(1일) 새벽 1시 쯤, 전북 익산시 영등동의 4층짜리 건물 2층 한의원에서 불이 나 약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입원 환자 등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치료실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추산 약 19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치료실 내 침대 쪽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