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필희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가 늘어나면서 병상 가동률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637명으로 어제 636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위증증 환자가 8개월여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보이면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도 1천 500여개 가운데 639개가 사용돼 42.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고위험군에 대한 개량백신 접종과 적극적인 치료제 처방 등이 중환자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