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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지인 차로 우체통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남성‥경찰 추적 중
입력 | 2023-02-01 15:45 수정 | 2023-02-01 15:45
오늘 오전 10시 반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 위 우체통을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20대 남성은 지인에게 차량을 빌려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현장에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확인해 남성을 쫓고 있으며, 남성을 검거한 뒤 음주운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