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세영
오늘 퇴근 시간대인 오후 8시쯤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신호장치가 고장 나 열차 운행이 멈췄다 재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8시 2분 ″신림선이 신호장치 고장으로 전 구간 운행을 중단했다″며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부탁드린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이후 9분 만인 8시 11분 ″신림선이 복구 완료돼 전 구간 운행 재개됐다″는 내용으로 다시 안내 문자를 보냈습니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관악산역을 연결하는 7.8km 길이의 경전철 노선으로, 지난해 6월과 11월에도 전동차가 멈춰서 열차 운행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